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노후 파산을 막아줄 스타트업


개인 자산을 관리해주는 인공지능 투자 솔루션, 파운트 김영빈 CEO

금리는 떨어지는데 물가는 오릅니다. 은퇴는 빨라지는데 수명은 늘어납니다. 요즘 젊은 세대와 노년층이 자산 관리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이유인데요. 관심은 있지만, 투자 방법을 몰라 망설이던 이들이 최근 주목한 스타트업이 바로 파운트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투자하고 고문을 맡아 유명해진 파운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데요. 2015년 창업 이후 악조건 속에서도 매년 빠르게 성장하며 운용 자산 8500억 원을 이루었습니다.

지난해 ‘동학 개미’ 열풍 이후, 누적 회원 수 22만 명을 돌파하며 누적 자문 수 13만 7,000건을 기록한 파운트는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요? 한국의 경제 상황과 그 안에서 파운트가 만들어 갈 이야기를 EO와 함께 들어보시죠.

파운트 김영빈 대표

Q. 간단한 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영빈 파운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빈이라고 합니다.

민복 파운트의 최고투자책임자, 김민복입니다.

대환 자본시장본부 PO, 김대환이라고 합니다.

상균 B2C 사업본부장으로 일하는 강상균입니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 인터뷰

영빈 파운트는 개인 고객이 소액으로도 자산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자산관리사(advisor)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산 관리 서비스예요.

2015년 창업 이후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매년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 이용자 수 22만 명, 운용 자산 8,500억 원을 이루었습니다.

Q. 파운트는 지난해 가파른 성장세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인지 좀 더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영빈 제가 파운트를 통해 풀고자 했던 문제는 노후 빈곤이었어요. 자본 소득을 만들지 못한 사람들, 자본이 소득을 만드는 데 익숙하지 않거나,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상대적인 빈부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상황에 살게 되거든요. 게다가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이 중장기적인 저성장입니다.

지속적으로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는 와중에 노인 빈곤율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아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은 4명 중 1명은 60대 이상의 노인입니다. 노년으로 진입하면서 소위 말하는 소득 절벽을 경험하는 거예요. 고령화 진행 속도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기 때문에 국민연금의 고갈 속도도 그만큼 빠를 수 있고요.

요즘처럼 금리가 하락하면 돈의 가치는 엄청 떨어지고 자산 가치는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자산을 보유한 자는 소득수준이 개선되고, 자산을 보유하지 못한 자는 계속 어려워지는 현상이 반복되는 거죠. 스스로 부양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앞으로는 노동에 기초해서 소득을 버는 것 이상의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해요.

하지만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증권사나 은행에서는 금융 상품을 구입한다고 계속 관리해주지 않거든요. 10만 원, 100만 원짜리 금융 상품을 구입한 사람까지 꾸준히 커뮤니케이션하면서 관리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혹시 가능하더라도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고려하면 증권사도 망할 거예요.

저는 이런 문제를 기술로 풀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본 소득을 꾸준히 만들어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창업을 다짐했습니다.

(왼쪽부터) 파운트 김영빈 대표, 최고투자책임자 김민복

Q. 처음 창업을 준비할 때 주변에서 반대가 많았다고 들었어요. 창업 멤버는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영빈 주변에서 하나같이 다 말렸어요. 응원해주시기보다 걱정을 많이 하셨던 것 같아요. 제 주위의 똑똑한 친구들부터 “그건 네가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그게 가능하겠어?”라고 했으니까요. 게다가 경쟁사를 둘러보니, 한 곳은 이미 50억 원 이상의 자본금을 들고 시작하더라고요.

주변의 반대도 많았고, 거의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회사를 시작해야 했기 때문에 초반에 가장 집중한 게 ‘사람’이었어요. 우리 회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모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면식도 없는 분께 이메일을 보내고, 블로그나 링크드인으로 꾸준히 연락해서 만나 달라고 요청했어요.

신기하게도 답장은 다 주셨어요. 심지어 10명 중에 5~6분은 시간도 내주셨죠. 그런데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열이면 열, 다 거절하시는 거예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인데 누가, 뭘 믿고 들어오겠어요. 그래도 계속 만나면서 설득해나갔죠.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야만 했어요.

파운트 김민복 최고투자책임자 인터뷰

민복 제가 영빈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 사람이 여러모로 굉장히 진지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젊은 사람이 굉장히 큰 무게를 지고 살려 한다는 게 신기하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사실 벤처 회사에 합류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거든요. 불안하죠. 운이 많이 따라야 한다는 게 너무 명확하거든요.

저는 과학을 전공한 사람이에요. 코넬대학교에서 통계학 박사까지 했기 때문에 속된 말로 완전 이과생이죠. 그래서 문과생인 영빈 대표가 하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기술은 알려나 싶었어요. 그런데 기술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하더라고요. 그래서 펀딩을 받으면서 잘해나가면 재미난 일을 해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영빈 시간이 지나니까 좋은 사람을 모으는 일에 가속도가 붙더라고요. 초반에 오신 분들이 너무 뛰어나셔서, 제가 아니라 그분들을 보고 회사에 합류해주셨어요. ‘저 사람이 간 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 나도 가봐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오시는 거죠. 그렇게 한 분씩 모이면서 뭔가 ‘되는 회사’가 됐던 거 같아요. 그렇게 역사가 시작된 거죠.

Q. 글로벌 보험사, 메트라이프와 협업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됐습니다.

영빈 로보어드바이저라는 시장이 초기에 형성될 때 한국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먼저 검토를 시작했어요. 저희도 여러 회사와 초기 단계 미팅을 가졌는데, 그중 인상 깊었던 게 메트라이프와의 만남이었어요. 당시 메트라이프가 협업할 기술 스타트업을 찾고 있었거든요.

콜랩은 전 세계 글로벌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경진 대회로, 메트라이프가 내는 과제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업체와 협업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50개국, 184개 업체가 지원했고 정말 유명한 업체들이 많았지만, 최종 선발된 7개 팀 중 하나로 파운트가 뽑혔죠. 이 과정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협력까지 이뤄졌고요.

사실 콜랩에 선발됐다는 자체가 회사 입장에서는 큰 의미였어요.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은 기회였고, 실제 저희 알고리즘을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해주신 거니까요. 파운트가 제안하는 은퇴 자산에 대한 솔루션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는 게 가장 큰 의미였어요.

실제로 선발 이후에 파운트와 거래하는 기관이 굉장히 늘었습니다. 단적으로, 2년 동안 금융기관 하나를 고객으로 확보했는데 2년간 8,000억 원의 운용 자금을 모았으니까요. 기술력을 인정받고 성과가 입증된 후에는 정말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어요. 물론 얻은 결과만큼 갈등도 생겼죠.

파운트 김영빈 대표

Q. 어떤 갈등이었나요?

영빈 제가 처음에 좋은 사람을 모을 수 있었던 건 파운트의 미션 덕이었어요.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기술을 통한 자본 소득, 경제적 자유를 줄 수 있다는 미션을 보고 사람들이 모인 건데, 회사가 급격히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서 ‘계속 이 방향으로 가면 결국 시키는 일이나 하는 회사가 되는 거야’라고 생각한 분들이 계셨던 거예요.

“우리는 결국 B2C로 갈 겁니다. 하지만 전략적 방향성은 여러 스텝을 한 단계씩 거쳐 가는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렸지만, 설득력이 없었던 거죠. 그러다 보니 회사를 떠나는 분들이 나왔어요. 한 번에 한 명이 나가는 게 아니라 집단으로 떠나셨는데, 그 과정이 제 입장에서는 정말 큰 시련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좌절을 많이 했어요. 그분들께 충분한 비전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고,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부족했다는 걸 느꼈죠. 이런 내부적인 진통을 겪고 나서는 제가 생각한 타임라인을 어떻게든 단축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B2C 서비스를 조금 일찍 론칭하기로 결정했죠.

회사 규모를 더 키우고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룬 다음에 진행할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한 거예요. 지금 하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의 마인드나 행동, 인력 구성 등 모든 것들이 현재 진행되는 비즈니스에 맞춰지거든요. 안주하고 싶지 않았어요. B2C 사업을 지금 바로 추진하자고 마음먹었죠.

근무 중인 파운트의 구성원들

Q. B2C 시장에 진입하는 스타트업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영빈 저희는 너무 절박했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쳤던 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B2B랑 B2C를 한 회사에서 진행한다는 게 스타트업에게는 미친 짓이었어요. 스타트업은 자원이 정말 한정되어 있는데 이 한정된 자원을 전혀 다른 두 문제를 푸는 데 써야 하니까요.

자본시장본부 김대환 PO 인터뷰

대환 영빈 대표님이 기본적으로 속도에 미쳐 있는 분이에요. 그런 상황 속에서도 기획에 3~4개월을 보낸 뒤 두 달 동안 정말 미친 듯이 개발해서 겨우 서비스를 출시했거든요. 우리나라 금융권에서 일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규제들이 있는데 이게 다 법이거든요. 엔지니어인데도 법을 공부해가면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영빈 결과물을 놓고 다시 변호사분들과 이야기하고 수정하면서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 그렇게 서비스를 냈는데 아무도 안 쓰는 거예요.

대환 저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계속 만드는 입장이잖아요. 그런데 유입량이 정말 적거나, 아예 없으면 정말 많이 상처를 받아요.

영빈 그런 상황에서 경쟁사는 잘 성장해 나가는 거예요. 기술력은 우리가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 시장에서 외면받으니까 정말 진통이 많았어요. 일단 성과가 안 나오니까 지쳐가는 거예요.

파운트 강상균 B2C 사업본부장 인터뷰

상균 제가 처음 B2C 사업부장을 맡았을 때 앱 설치부터 투자까지 전환율이 1%가 안 됐어요.

앱을 설치하면 ‘회원가입 → 자문 계약 → 계좌 개설 → 투자’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직접 만든 우리는 이해하지만, 고객분들은 잘 몰라서 넘어갈 수 없는 프로세스였던 거예요. 앱의 완성도나 기술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가 이해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였던 거죠.

영빈 고객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고객이 우리 앱을 어떻게 쓰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너무 적었던 거예요. 가장 큰 문제는 대표가 B2C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거죠. 제가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지 못했어요.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부분에 호소력을 갖는지 잘 공감하지 못했던 거예요.

결국 이 일은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판단했어요. 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겠다고 결심하면서 금융권 출신에게는 일을 맡기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초기의 앱은 금융권에서 일하시던 분들이 원래 금융을 앱으로 최대한 옮기는 데 포커스를 맞췄거든요.

실제 파운트 앱 구동 화면

상균 저는 원래 금융인이 아니다 보니까, 그 프로세스가 가장 좋은 프로세스라고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프로세스를 이해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 좋은 구성은 아니라고 생각했죠. 그러던 차에 우연히 쿠팡 광고를 봤어요.

관심 있는 상품을 피드에 띄워놓고 상품 설명이 쭉 나오는데, 상품을 고르기 굉장히 좋은 형식이더라고요. 그 광고를 보면서 ‘쇼핑몰 같은 금융 앱을 만들면 고객이 이해하기도 쉽고, 투자도 많이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바로 앱을 개편하기 시작했죠.

설 연휴가 끝난 월요일, 화요일 즈음이었는데 앱 설치에서 투자까지 전환율이 17.5%가 나왔어요. 1%에서 시작했으니 17.5배가 올라간 거예요. 정말 말도 안 되는 숫자거든요.

이런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고객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더해서 내놓은 서비스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걸 마케팅팀이 콘텐츠로 풀어줬고, 기획팀과 UX/UI 디자이너들, 브랜드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문제의식을 반영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파운트 앱 구동 화면

Q. 어려움을 극복하고 설립 5년 만에 국내 1위 규모의 로보어드바이저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성장 비결은 무엇인가요?

영빈 저희도 사실 손실을 본 구간이 있었어요. 대표적인 게 코로나19죠. 팬데믹이라는 극적인 상황을 맞이하면서 금융시장이 엄청나게 출렁거렸잖아요. 가장 건강하다고 하는 미국 S&P 지수가 30%가 넘게 빠졌어요. 무려 30%요. 다들 두려움에 떨면서 코스피 700 간다고 할 때였죠.

저희도 그 상황에서 손실을 보는 고객이 상당수 생겼어요. 안전한 투자라고 했는데 왜 손실이 나오냐며 항의하는 분들도 있었고요. 항의하신 분 중에 한 분은 마이너스 7%대를 기록했어요. 그런데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해 위험을 분산시켰기 때문에 일반 주식보다 평균 30%는 잘하고 있는 거라고 설명해 드리니까 이해를 하시더라요.

본인 포트폴리오가 나름 잘 해내고 있는 거라고 이해하신 후에는 투자 금액을 5배로 늘리셨어요. 그때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던 것 같아요. 수익률만 중요한 게 아니더라고요. 수익률이 심지어 마이너스여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얼마든지 신뢰를 쌓아갈 수 있다는 걸 느낀 거죠.

그 일을 계기로 소통을 많이 늘렸어요. 성과가 좋을 때 커뮤니케이션하는 건 자랑이지, 소통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정말 어렵고 공격받을 때 열린 마음으로 고객과 소통하면, 결국 그 고객과 10년을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산관리라는 건 결국 고객의 기대를 관리하는 거니까요.

그런 자세를 유지하면서 저희도 놀랄 만한 숫자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투자 계약 건수가 3만 건을 돌파했고, 최근의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2021년이 지나기 전에 계약 건수 10만 건 이상, 운용 자금도 1조 원을 충분히 돌파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올해 이후부터는 속도가 더 붙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파운트 김영빈 대표, 최고투자책임자 김민복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영빈 파운트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장 큰 가치 중 하나가 본인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거예요. 지금은 모두가 투자해야 하는 시대잖아요. 그런데 하루 종일 주식만 쳐다보면 자기 인생을 잃게 돼요. 투자와 본인 일의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죠.

파운트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일할 때는 일에 집중하고 휴식 시간에는 온전히 쉴 수 있도록 개인의 투자 관리를 도와주는 거죠. 끝장나는 부자를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목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제가 바라는 건 영속하는 회사예요. 100년을 가는 회사로 성장해서 더 이상 제가 필요하지 않은 순간이 제가 회사를 떠나는 순간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제 개인의 미션이 회사의 미션이 되면서 창업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회사의 미션이 구성원들의 미션이 되어 있더라고요.

구성원들이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대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는 도전하고 질문해요. 이런 구성원이 100명이 되고 1,000명이 되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에게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면 그게 제 삶에서 진정한 의미의 성공일 것 같아요. 꼭 성공해보고 싶습니다.

*본 아티클은 2021년 3월 공개된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노후파산을 막아줄 스타트업, 파운트 [하이퍼 그로스Hyper Growth 2화]>의 내용을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자산 관리 서비스로 모든 사람의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파운트의 CEO, 김영빈 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글·편집 이영림

EO(Entrepreneurship & Opportunities)

+ There are no comments

Add yours

댓글 남기기